올해 중국의 1∼2월 교역량이 작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천더밍(陳德銘) 상무부장이 7일 밝혔다. 천 부장은 이날 전국인민대표(전인대) 취재에 참가한 내•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에서 1∼2월 수출은 춘제(春節•설) 등의 영향으로 7% 증가했으며 수입 증가율은 이보다는 약간 높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천 부장은 올해 중국이 대외교역 성장 목표를 10%로 잡은 것은 유럽 정부 채무 위기 등으로 국제 수요가 위축되고 있고 국내적으로는 각종 비용이 증가하는 등 교역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상세내용은 아래 기사 참조 [3월 7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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