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제성장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4월 산업용 전력소비량이 작년 대비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 2011년 1월 이후 16개월 만의 최저치다. 중국 국가 에너지국이 14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4월 산업용을 포함한 사회용 전력 사용량은 3천899억㎾로 작년 같은 달 대비 3.7% 늘었으며 올해들어 1∼4월 누적사용량도 1조5천554㎾로 지난해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상세내용은 아래 기사 참조 [5월 15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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