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실업률이 공식 발표치의 2배 가까운 8.05%에 달한다는 중국내 경제 전문가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청두(成都)의 시난(西南)재경대학 경제학과 리간 교수팀이 8천 가구를 대상으로 실사한 결과 지난 6월 중국 도시 지역 실업률이 8.05%로 공식 발표치(4.1%)를 크게 웃돌았다. 리간 교수팀은 정부 발표와의 차이에 언급, 공식 실업통계에 반영되지 않는 지방출신 농민공(이주노동자)의 실업률 상승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상세내용은 아래 기사 참조 [12월 9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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