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업대출 주저하는 은행들 유동성 회수
- 작성자
- 작성일16-07-18 11:17
- 조회2,709회
본문
(서울=연합뉴스) 홍덕화 기자 = 중국 정부의 통화정책 운용이 시장의 요구를 들어주던 관행에서 탈피해 당국에 적극 협조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주는 쪽으로 미세하게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재경일보 인터넷판(財經網)은 4일 인민은행(중앙은행)이 최근 국가개발은행에 1조위안(178조 5천억원)의 3년 만기 담보보완대출(PSL)을 승인한 반면, 기업 안정성 문제 등을 이유로 대출을 꺼리던 시중은행들로부터 단기 유동성을 회수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당국이 지난 4∼5월 지준율과 기준금리를 각각 내리면서 시중은행들은 유동성이 풍부해졌는데도 기업실적 악화 가능성 등을 이유로 대출을 꺼려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질책성 조치라는 것이다.
상세내용은 아래 기사 참조
[6월 4일 연합뉴스]
* 관련기사의 게재란으로 직접링크합니다. 접속이 원활치 않는경우, 해당 신문사에 직접 접속하시길 바랍니다.
* 관련기사의 게재란으로 직접링크합니다. 접속이 원활치 않는경우, 해당 신문사에 직접 접속하시길 바랍니다.